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5일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울주군민 23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복지사 자격증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원더풀 미래대학의 일환으로 매주 화요일, 금요일 주 2회 총 54시간 동안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반려동물의 행동학 및 장례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과정 수료 이후에는 반려동물 의전 및 뷰티 케어 등 다방면에서 활동 가능하며, 지역사회의 동물복지 발전에 공헌하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 복지사 양성 과정이 울주군민과 동물 모두 행복한 울주군을 조성하는 기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