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3.2℃
  • 구름많음강릉 27.7℃
  • 박무서울 24.1℃
  • 박무대전 24.1℃
  • 맑음대구 25.9℃
  • 구름많음울산 25.7℃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4.1℃
  • 맑음고창 24.0℃
  • 맑음제주 26.0℃
  • 구름조금강화 22.8℃
  • 구름많음보은 23.2℃
  • 맑음금산 22.2℃
  • 맑음강진군 24.2℃
  • 맑음경주시 24.9℃
  • 맑음거제 23.9℃
기상청 제공

지역별뉴스

제주도, 탄소중립 교육 기반시설 개선사업 추진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과 교육 및 홍보․체험 콘텐츠 개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기후변화 전문교육시설인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시설 및 교육․홍보 콘텐츠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는 2007년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체결한 기후변화대응시범도 조성 협약에 따라 제주도에서 2009년 시설규모 1,601.29㎡(지상 2층, 강의실 2개, 홍보관 1개, 체험관 1개)로 설립했다.

 

그 동안 아시아 기후변화교육센터 건물과 교육․홍보물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아 시설의 노후화 및 체험관의 교육․홍보 콘텐츠 부족 등으로 매년 이용객 만족도가 저하되어 시설 개선 등이 요구됨에 따라 국내 최초 기후변화 교육 및 체험 홍보시설로서 위상을 제고하고,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 중심의 교육 및 홍보․체험 콘텐츠로 개선하고자 시설개선을 위한 국비 15억원 확보(총사업비 30억)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개선 사업은 센터 건물을 탄소중립건물(에너지제로빌딩)으로 그린 리모델링하는 사업과 센터 2층에 마련된 교육․홍보관을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교육 및 홍보 콘텐츠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구성된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글로벌 탄소중립도시 제주 기반을 마련하고 2050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도민 주도의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가장 중요함에 따라 탄소중립에 대한 교육의 중추시설인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개선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