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일자리지원센터는 1월 10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HD현대중공업 사내 협력사인 건현기업의 요청으로 동구일자리지원센터에서 열게 됐으며, 면접을 통해 경리사무원 1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게 된다.
동구일자리지원센터는 기업의 구인 직무인 경리사무원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모집하여, 취업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직자 50여명이 서류 지원을 했고, 취업상담사가 구인업체의 구인조건에 맞는 10여명에게 현장 면접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는 “일하고자 하는 직종의 구인 정보가 너무 반가웠다.”며, “쟁쟁한 경쟁률이지만,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또한 구직이 어려운 시기에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어 일자리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울산 동구일자리지원센터는 2024년 총 6회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구민들에게 알찬 구직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체들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