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청학1동 행정복지센터는 고령인구와 고지대가 많은 동 특성을 고려해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인‘어르신 찾아가는, 건강복덕방’사업을 지난 1월 10일부터 운영한다.
관내 경로당 및 쉼터를 간호직․사회복지직 공무원이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과 복지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관내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병원에 가기 힘들 때가 있는데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와 건강 상담을 해주니 편리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박진석 청학1동장은“어르신을 직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보다 더 건강하고 활기찬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