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월 24일 구청대강당에서 3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참여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책임감 있는 사회활동 실천을 다짐하는 다짐문 낭독에 이어, 일자리사업 안전교육과 치매예방교육 등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10개 수행기관 54개 사업단, 3,248명의 어르신들이 교통안전, 마을지킴이, 환경지킴이, 지역환경개선 등 여러 분야에 참여하여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한편 영도구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영도구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부산영도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사업 평가결과 우수 수행기관(사회서비스형 부분)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