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일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동아리‘수저락’과 지역 청소년 20명과 함께 ‘최강요리 Yes! 셰프’라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교실은 설날을 맞이하여 설날 음식에 대한 역사, 조리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직접 재료 손질을 하고 요리를 만들어 너무 좋았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고, “셰프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계발시키고,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해운대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해운대구청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051-749-627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