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 강동바다도서관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20일부터 24일까지 보름달을 주제로 '달달한 도서관' 프로그램 진행한다.
옥상쉼터에 마련한 '달달한 달' 포토존에서 소원빌기, 소원지에 각자 소원을 써서 달님에게 비는 '달달한 소원을 말해봐', 할머니가 들려주는 정월대보름 이야기, 달떡 만들기 등 달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강동바다도서관 관계자는 "점차 잊혀져 가는 정월대보름의 유래와 의미를 소개하고,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