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특기 적성 교육을 제공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26일 사단법인 한국나눔복지회(대표 김민영)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외부 방과후교육 운영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전인식 교육장을 비롯해 한국나눔복지회 김민영 대표,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나눔복지회는 월~목요일에 강좌 3개(특수체육1, 유산소 운동1·2)를 해당 기관에서 운영한다.
한국나눔복지회는 발달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발달장애인 인식 개선 사업,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지원, 상담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사업비 4,900만 원을 지원해 특수교육대상자 방과후교육활동으로 위탁기관 2곳에서 강좌 7개를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