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7일 구포2동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 문고와 함께 새 봄을 맞이한 봄 초화 심기 및 도시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은 구포동 1076번지 구남초등학교 후문 일원에 위치한 화단 및 화분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가자니아, 금어초, 알릿섬 총 350본을 심고, 주변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하고 봄 향기 가득한 거리를 조성했다.
김영리 구포2동장은“추운 겨울동안 꽁꽁 언 주민들의 마음이 봄꽃으로 따뜻하게 녹길 바란다.”며“계절이 바뀔 때마다 대표 초화를 심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