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나빌 무니르 주한 파키스탄 대사는 "41년 전 수립된 한-파키스탄 외교 관계는 존중과 진심, 상호 이익을 바탕으로한 파트너십으로 꽃을 피웠다"고 말했다.
3월 21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파키스탄 국경일 리셉션에서 무니르 대사는 연설을 통해 "사회경제적 발전에서 무역과 투자, 국방 협력, 문화 교류에 이르기까지 양국의 파트너십은 계속 꽃을 피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리셉션에는 한국 정부 및 한국 사회 각계각층의 귀빈과 주한 외교단 대사 및 고위 외교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이경철 유엔 안보리 특별대표,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테레사 디존-데 베가 필리핀 대사, 앤드류 체르네츠키 주한 벨라루스 대사 등 귀빈들이 참석했다.나빌 무니르 주한 파키스탄 대사는 "41년 전 수립된 한-파키스탄 외교 관계는 존중과 진심, 상호 이익을 바탕으로한 파트너십으로 꽃을 피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