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5월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산림복지서비스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상호교류와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첫 번째로 소외계층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활성화와 ▲ 두 번째로 산림복지․관광 활성화와 홍보에 협력, ▲ 세 번째로 정책지원 및 행정적 협력을 통한 산림복지 가치 실현, ▲ 마지막으로 지역축제 적극 지원과 참여에 지속해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16년 4월에 설립된 후 2018년도에 산림청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지정되어 산림복지시설 조성 및 운영, 산림교육·산림치유 서비스 활성화, 산림복지전문업 등록·관리 및 교육, 산림복지전문가 자격관리 및 연수, 녹색자금 운용, 소외계층 복지 바우처 지원 등으로 국민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행복 추구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공동의 노력을 이어 나가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가 군민에게 제공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