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인천시청에서 열린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행사를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말라리아 발생 시기 도래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소qkffud와 인천시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오엑스 퀴즈를 실시하고 예방 포스터 및 각종 홍보물을 제공하며 감염병예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보건소는 말라리아를 예방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절기 야간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색 긴팔 착용 ▲야외 취침 시 모기장 사용 ▲모기에 물린 후 열이 나면 의료기관 진료 보기 등 예방수칙을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홍보를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라며, “모기에게 물린 뒤 오한, 발열, 발한 등과 같은 증상이 생기면 바로 의료기관에 방문하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