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가 6월 10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5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치 5kg 15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이경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 회장, 정형래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는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에서 후원한 지정기탁금 500만 원을 활용해 정성껏 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해당 김치는 지역 내 1인 가구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1년 창립한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는 중장년층을 위한 창업환경 조성, 일자리 창출, 사회봉사 실천 등에 힘쓰고 있다.
이이경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장은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우리 부모님이 드신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에 관심을 갖고 먼저 손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