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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과수화상병 예찰을 통해 방제에 총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사과·배 재배지는 146농가, 72ha가 있어, 과수화상병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과수화상병 정기 2차 예찰을 6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잎, 꽃, 가지, 줄기, 과실 등에 불에 타는 듯 변하다가 식물 전체가 고사하는 증상을 나타내는 식물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되어 있다. 치료제가 없어 과원의 10% 이상 발생 시 과원 폐원 및 방제를 실시한다.

 

평창군은 과수화상병 확산을 방지를 위한 예방 약제 1~3차 약제를 공급하여 방제를 완료했으며, 동계 예찰 및 정기 1차 예찰, 상시예찰 등을 완료했다.

 

앞으로 계획은 작업시 사용할 소독용 알코올 공급 및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과수화상병 조기 발견하여 신속한 대응 및 확산 방지할 것이다.

 

허목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과수화상병은 농가와 센터의 협력이 중요하므로 예찰을 위해 과원 방문 시 농업인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