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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자원봉사자들, 신속한 재난 대처 다짐

‘2024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결의대회’개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군ž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및 임원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는‘내 곁의 호우(好友)’사업의 자원봉사자 재난대비 전문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군ž구자원봉사 센터 소속 자원 봉사자들은 재난 예방과 대응, 대비를 위해 각종 위험 취약 요소 예찰 및 감시활동, 안전문화 확산 활동, 안전 홍보 캠페인을 통한 정기적인 재난 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전하고 신속한 재난재해 극복을 지원해 재난재해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대한민국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이대형 이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네트워크 활성화로 재난전문봉사단의 역할을 다하고 재난대비 예방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용수 시 행정국장은 “행정력만으로는 다양한 재해 요인에 대처하기에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된 선제대응팀의 자율적인 참여와 현장 조기 대응 등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인천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단체들의 소속감과 적극적인 사업 참여 및 활동 의지를 강화함으로써,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 및 상황 대처 능력확보로 시민들의 안전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시민이 행복한 안전한 인천’을 위한 노력과 활동의 결의를 다지고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