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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해대학, 글로컬대학30 위한 ‘창원대 총장-남해대학지키기범군민운동본부 관계자 간담회’ 개최

대학 통합 후 남해대학 전망 등 논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8일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 남해대지키기 범군민운동본부와 남해창생플랫폼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 박민원 창원대학교 총장, 남·지·운 공동위원장(류경완 경남도의원, 박종길 총동창회장, 정철 전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장), 김광석 남해대학후원회 사무국장 등 10명이 참석해 글로컬대학30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대학 통합 후 현안과 남해대학의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양 대학 총장으로부터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을 위한 사업 추진 경과와 통합 후 각 대학의 역할, 지역사회와의 관계 설정,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는 25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된 창원대, 거창대, 남해대 학생 연합 글로벌 리더십 프로젝트 ‘힙 더 원대해(Hip the 창원대-거창대-남해대) 체인지 메이커’ 행사와 함께 추진됐다.

 

앞서 남해대학은 지난 3일과 4일에도 지역 언론사 편집국장단과 남해군 이장단 협의회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글로컬대학30 추진현황과 대학 통합에 따른 변화와 전망을 설명하고 협조와 관심을 구했다.

 

한편, ‘남해대학지키기 범군민운동본부’는 작년 5월 군내 단체장, 기관장, 군민 총 17명으로 출범했다. 현재 23명이 남해대학 지킴이를 자처하며 대학 통합에 관한 의견 제시, 성명서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