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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구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은 치매지역사회협의체를 구성하고 3일 치매안심센터 2층 기억키움실에서 2024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전문가와 유관기관간의 협력과 자원발굴, 치매정책 자문 등을 하는 단체로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찰서, 소방서, 대한노인회, 자원봉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실무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지역사회협의체 기능,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치매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노력하고, 무엇보다 치매 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지지 및 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하기로 협의했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 관리사업이 적극 추진하여 치매가 있어도 살기좋은 치매친화 양구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