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 및 열정소진(번아웃) 교원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도움을 준 7개 협약 병‧의원에 대해 6월 27일과 7월 2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2017년 이후 제주도 내 정신건강의학병‧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의 정신적·심리적 상처에 대하여 신속한 치료지원으로 교육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7개 협약 병‧의원은 제주시 권역에 제주대학교병원, 제주한라병원, 서울탑정신건강의학과의원, 연강참병원, 최인철정신건강의학과의원, 서귀포시 권역에 박정신건강의학과의원, 시울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 지원을 위해 지금까지 도움을 주고 있는 병의원에 감사의 뜻과 함께 피해교원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했으며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