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7월 4일 시청 5별관 3층 회의실에서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2차 공공부문 사례관리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제주시는 공공부문 사업 간 연계·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통합사례회의와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해 복지 대상자에 대한 복지자원 연계와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통합사례관리,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서비스 사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강화 방안과 사업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지난 1일에는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유서구 교수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용자 중심의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사례관리 업무 소통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맞춤형복지 담당자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