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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주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외남 송지ㆍ송지2지구) 측량조사에 따른 임시경계점 경계 협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외남 송지ㆍ송지2지구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하여 임시경계점 경계 협의를 시작한다. 이 협의는 외남면 송지리 일필지(지적공부에 등록하는 토지의 법률적인 단위 또는 구역) 측량을 완료함에 따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과 경계 조정을 하기 위함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지적 경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외남면 송지리(송지지구) 299번지 일원 265필지 약 24만㎡ㆍ송지리(송지2지구) 370번지 일원 97필지 약 15만㎡에 대하여 측량을 완료하였고, 임시경계점 경계 협의에 대한 사항과 입회 요청을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우편 발송을 통해 안내하였다. 기간 내 입회가 어려운 토지소유자는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재조사담당 또는 상주시청 재조사담당을 통해 임시경계점 상담이 가능하다.

 

이렇게 설정된 임시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과 협의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확정예정통지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유헌종 행복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불부합으로 인한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올바른 재산권 행사를 위한 것”이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