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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양군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 모색

2024년 3분기 영양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는 지난 8월 20일 오후 5시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대행기관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식 △정책건의 통일의견수렴 △협의회 주요 활동 보고 △하반기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자문위원의 책무는 위촉된 날부터 전체회의, 정기회의 등 법정회의 참석과 협의회 통일활동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임을 강조하고, 하반기 통일활동사업에 자문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적인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통일의견수렴에서는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영양군협의회는 36명의 자문위원이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하반기 사업으로 통일역량강화 연수, 관내 청소년 대상 청소년 어울마당 사업 등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