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2024년 을지연습에 일환으로 20일 오후 2시 국가중요시설 드론 테러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테러에 의한 국가 중요시설물 긴급복구 및 방호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 확보와 유기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하여 이루어진 훈련으로, 강릉시, 강릉KBS, 강릉소방서, 강릉경찰서, 육군 2191부대, 공군 제18전투비행단 6개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국가중요시설 방호훈련과 사상자 피해시설 조치훈련, 유관기관 상황전파 및 지원 요청 숙지, 테러 대응훈련 결과를 기초로 기관별 자체 대응 보완을 내용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확고한 안보태세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국가의 안보를 뒷받침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테러대응 훈련에 완벽한 임무 수행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