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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원스톱 수출 119, 제주 수출기업 현장 목소리 듣는다

기재부 원스톱 수출 지원단, 제주지역 수출기업 고민 해결나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기획재정부가 제주지역 수출기업의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기업간담회와 기업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제주도와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출지원단은 오는 9월 6일 오후 2시 제주 수출기업인 주식회사 제우스에서 정보기술(IT)·농촌융복합·식품가공·수산물 분야 등 제주지역의 6개 수출기업과 함께 원스톱 수출 119 기업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준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 부단장, 제주도 수출 관련 분야별 소관 부서장, 제주 경제통상진흥원을 비롯한 6개 도내 수출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수출 애로 해소 및 제도개선 ▲수출판로 개척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합동 지원기관이다.

 

지난해 6월부터 원스톱 수출 119를 가동하며 국가 및 지방 산업단지 등을 방문해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수출바우처 등 관계 부처에서 시행 중인 각종 지원사업과 신청방법 등을 안내하는 한편, 중소 수출기업별 애로·건의사항을 청취·논의하고 기업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기획재정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제주 수출기업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신속하게 해결 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출기업 현장과 소통하며 기업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