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콩쥐팥쥐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작가와의 만남, 뮤지컬,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버려진 책으로 그림책을 만듭니다'의 저자 안선화(팝업놀이터 대표)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가족 뮤지컬 '별주부 전에 끼어든 인어공주' 공연, 원화전시 등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 부대행사들이 이어진다.
참여 희망자는 완주군립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홍보물 내에 표시된 모바일 QR 코드 접속 후 사전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26일부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책 읽기 좋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 오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라며, 독서의 달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