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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2024년 제2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개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30일 오전 11시 강릉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지역 특화 의제 추진을 위한 ‘2024년 제2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한국노총 강릉지역지부,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강릉상공회의소 등 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회 위원 9명이 참석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실무협의회에서는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 상반기 사업 실적과 노사민정 공동체 교육 등 하반기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며, 지역 특화 의제인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지원방안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다.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상반기에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산업안전 분야의 현장 중심 안전보건교육과 노동법률 상담 등 노동인권보호 사업을 추진했다.

 

하반기에는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을 강화하여 노사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는 노사민정 워크숍과 연계한 공동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상반기에 추진된 사업의 평가를 통해 사무국 운영 방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겠다.”라며, “하반기에는 강릉시 외국인 근로자들의 인권과 권리 보호를 위해 노동 및 법률 상담과 문화 통합 사업을 지원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이 강릉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