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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전 직원 협력, 교육발전특구 2+1(투플러스원) 실무추진단 본격 가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특구사업 기획·운영·지원을 위한 실행기구인 교육발전특구 2+1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6일 발대식을 개최하며‘스노우 행복교육도시 평창’의 시작을 알렸다.

 

실무추진단은 교육발전특구의 중점 목표인 교육의 힘으로 지역인재를 양성하여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에 대응하고자 전 직원이 특구사업 추진과제를 공유하여 연관된 정책사업을 개발·추진하는 방향으로 구성했다.

 

이에, △세부 사업계획 수립 및 추진을 위한 실무추진분야 △프로그램 적정성 검토, 진로학습분야 멘토, 학습과정 개설, 주 산업분야 체험교육을 위한 교육지원분야 △정주여건 개선, 교육시설 건립, 자율적·주도적 인재양성을 위한 협업정책발굴 분야로 구성하여 연관된 부서의 협력으로 특구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실무추진단은 평창군 기획재정국장을 단장으로 인재육성과장을 부단장으로 지난 6일 발대식과 함께 실무회의를 진행하여 실행전략별 세부과제를 검토하고 부서별 연관된 사업의 구체적 계획안을 협의했다.

 

정성문 교육발전특구 2+1실무추진단장은“수시로 관련기관·부서와 실행전략별 세부사업을 협의하여 최종 확정안을 9월 말 교육부에 제출후 10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특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은“꿈이 쌓이는 스노우(S.N.O.W) 행복교육도시 평창”을 비전으로 Satisfactory care(돌봄시스템 구축), Novelty education(공교육 혁신), Original education(미래인쟁 양성), Work in local(지역 선순환)의 4가지 실행전략에 맞춰 추진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