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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평통 영도구협의회,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을 위한 방안 모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도구협의회는 9월 5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제21기 자문위원,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점검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영도구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문영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제21기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목표로 통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북향민들과 북한 주민들의 권익을 존중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 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한편, 영도구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