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3 (금)

  • 흐림동두천 24.5℃
  • 흐림강릉 25.5℃
  • 서울 26.6℃
  • 구름조금대전 28.7℃
  • 구름조금대구 31.3℃
  • 맑음울산 27.6℃
  • 구름조금광주 29.4℃
  • 맑음부산 28.6℃
  • 구름많음고창 27.8℃
  • 맑음제주 29.6℃
  • 구름많음강화 25.3℃
  • 구름많음보은 27.1℃
  • 구름많음금산 28.2℃
  • 맑음강진군 29.5℃
  • 맑음경주시 29.1℃
  • 맑음거제 28.3℃
기상청 제공

사회

양산시,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대면컨설팅 실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11일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 2명을 초청해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2실에서 22개부서 29명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1대1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이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세출예산 단위사업 352개 중 성평등 목표 향상 및 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신규사업 및 공약사업 ▶일자리사업 ▶4차 산업혁명사업 ▶청년지원사업 ▶안전사업 ▶성평등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사업 ▶성인지적 관점 적용이 필요한 시설 설치 사업 등을 우선으로 29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각 사업 특색에 맞게 성인지적 관점을 적용하고 성차별적인 요인을 점검해 정책 개선방향을 제시하여 사업담당자가 실질적으로 사업수행시에 양성평등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전문가의 대면 컨설팅을 통해 사업담당자들이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업무추진 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