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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제11차 실무협의회 개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기관별 협력 방안 등 논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충북경찰청, 충북도청, 충북교육청, 청주시,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증가추세인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기관별 추진 사항,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내 어린이 보호구역은 총 719개소(방호울타리 설치 567개소,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192개소, 기‧종점 노면표시 설치 155개소)로, 이 중 ’21년에서 ’23년까지 3년간 도내 보호구역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57건으로, 특히 어린이 보행자 사고가 증가해 이에 따른 다양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주관으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우선 설치 △노란색 횡단보도 및 기점‧종점 노면표시 설치 △보호구역 실태조사 및 규제개선 추진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홍보 협조 등 기관별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남성현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소통하며 기관별 추진 사항 등을 공유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환경 정착 및 도민 교통안전 확보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