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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원특례시, 인구문제 이해 높이는 공직자 교육 개최

국가인구비상사태 창원시 대응전략 모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및 고령화 시대에 따른 인구 문제에 대한 이해와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전 사회적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2024 인구위기 대응 인구교육추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이 주관하여 '미래 인구구조변화 전망분석 및 행정적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개최했다.

 

강사로 초청된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기획홍보실장은 인구변화에 따른 미래 인구구조를 예측하고 지방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공무원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교육하여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오수미 인구정책담당관은 “국가인구비상사태에 직원들이 인구 문제에 대해 다함께 고민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이번 교육으로 공무원들이 변화하는 인구 구조에 맞춰 더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창원시는 시민들과 미래세대 학생들에게도 전 생애주기별 인구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며,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