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제4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퀴즈 행사를 여는 등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개인정보 관리 방법을 실천하도록 독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점심시간 동안 간단한 퀴즈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기본 지식을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인 박종원 기획국장은 “개인정보는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는 중요한 자산으로, 직원들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업무에서 이를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인정보 보호의 날은 개인정보 보호법 제정․시행으로부터 10주년을 맞아 2021년부터 법 시행일인 9월 30일을 ‘개인정보 보호의 날’로 정하고 이를 기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