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보건소에서는 올해 8월부터 읍면 지역 어르신들의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0일 엄정보건지소는 엄정면 향림경로당(회장 김동성)을 방문했고, 신니보건지소는 신니면 원평경로당(회장 조우선) 어르신들을 찾아가 진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의과 진료, 혈압 및 혈당 등 기초검사 측정, 심뇌혈관질환 관리 및 건강생활 실천 교육과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은 충주시 보건지소 활성화 사업으로 13개 보건지소에 근무하고 있는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치위생사들이 읍면 소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읍면 경로당은 관할 보건지소로 전화나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