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래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정비사업(재개발, 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2024년 동래구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합임원, 대의원, 토지등소유자 그리고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50분씩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는한눈에 들어오는 정비사업의 이해 및 절차를 다루며, 2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관련 분쟁 사례, 3부는 정비사업과 관련한 감정평가의 이해를 다룬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별도의 수강 신청 없이 당일 참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