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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특별자치도, AI시대 평생학습의 새로운 방향성 모색을 위한 평생교육 정책포럼 개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오는 7일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미래를 여는 열쇠, AI와 평생학습: 지역-대학이 그리는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 평생교육 관련 전문가․실무자와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시대에 맞는 평생학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와 포용적 성장을 위한 지역과 대학의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은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권두승 명지전문대 총장의 기조강연으로 ‘지금은 AI 혁명시대, 평생교육의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 아래 AI 혁명이 평생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하고,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윤옥한 국민대학교 교수, 한동숭 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장, 박신희 광주보건대학교 성인학습지원센터장이 각각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역과 대학의 상생 모델’, ‘디지털 격차 해소와 포용적 성장을 위한 평생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토론에서는 황태규 우석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 원장, 최세이 SAY EDU 대표, 구성은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팀장이 패널로 참석해 종합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현웅 진흥원장은 “이번 포럼이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평생교육이 AI 시대에 맞춰 어떻게 나아갈 구체적인 방향과 청사진이 제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포럼은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어울마루 3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하며,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