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5일 오후 2시 센터 3층 강당에서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지식 컨텐츠를 기반으로 강사, 유튜버, 블로거, 작가 등의 활동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지식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11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5시, 총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현직 강사, 유튜버, 블로거, 작가 등이 강사로 초빙되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각 분야 별 필요 역량, 진입 방법, 성공 사례 등을 전달했다.
노동자지원센터 담당자는 “이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노동자지원센터에서 강의하거나 사회 공헌 활동을 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식컨텐츠 분야 1인 창업 또는 프리랜서로서 성장해 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