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회원들의 예술적 재능과 솜씨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익산시는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가 회원 작품 전시회인 '8同8色(팔동팔색)'을 오는 16 부터 21일 솜리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시회는 16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익생동 소속 미술·공예·사진 동호회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생활 속에서 피어난 문화예술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눈다.
작품은 총 61점으로 △유화 △서예문인화 △캘리그래피 △도자기 △우드버닝 △포크아트 △생활한복 △뜨개 등 총 8개 동호회의 개성 있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예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생동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준 익생동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동호회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이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