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장이 경찰청과 금융사 ‘토스’가 주관하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문구와 함께 이어지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모든 시민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해 도박 범죄가 청소년 일상에 확산되는 것을 방지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동하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청소년 도박을 비롯한 온라인 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도박 범죄에 심각성을 알리고, 우리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갖고 청소년 도박 근절 노력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찰청 주관으로 11월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해 위기에 빠진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선도 및 상담 등의 재활제도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해소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