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주최·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2024년 강릉 MICE 얼라이언스 워크숍이 11월 29일 오후 4시, 세인트존스 호텔 바부다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2021년부터 운영되어 온‘강릉 MICE 얼라이언스’의 첫 공식 워크숍으로, 얼라이언스 회원과 MICE 관계자들이 참석해 강릉 MICE 산업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증명했다.
행사는 ▲강릉 MICE 산업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강릉 MICE 얼라이언스 발대식 및 임명패 수여식 ▲강릉 MICE 서포터즈(H-B.T.S.) 4기 수료식 ▲네트워킹 만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동덕여자대학교 허준 교수의 특강을 통해 강릉의 MICE 산업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강릉 MICE 얼라이언스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며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의 강릉 지역 MICE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강릉의 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워크숍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강릉 MICE 얼라이언스는 한층 더 단단한 협력 기반을 다지며, 국제적인 MICE 도시로 강릉을 성장시키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강릉 MICE 얼라이언스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은 모두 참여자들의 열정과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강릉이 국내외 MICE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