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김천문화원 제27기 문화학교 성과공유회가 12월 27일 오후 2시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국무용, 사물놀이, 가요, 아코디언 연주, 난타 공연과 시창작․문예창작(시화), 문인화․서예․서화, 사군자 작품 전시회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제27기 문화학교는 총 13과목, 17강좌로 운영되었으며, 수강생들은 지난 8개월 동안 문화학교에서 쌓아온 노력과 열정의 결실을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잘 보여주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김천시는 지역 문화 발전과 주민들의 문화 수준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수강생은 “성과공유회를 통해 배우는 즐거움이 배가되고, 자신감이 높아지는 기회가 됐다. 내년에도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서 더 많은 사람들과 배움을 나누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며, 문화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