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MH컨벤션에서 남구 중소기업협의회 이종인 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남구 중소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울산광역시 남구 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남구 기업인상은 기술개발을 통해 우수한 경영성과와 함께 지역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건실도, 지역경제기여도 등 4개 분야 22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인을 시상하는 것으로, 대상에는 ㈜서진에스앤피 서광석 회장, 금상에는 (주)신흥종합기술 김장근 대표, 은상에는 ㈜가나엔터프라이즈 김형수 대표가 각각 선정돼 수상했다.
남구 관계자는 “기업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보여주는 도전과 시장 개척 노력을 통해 이룩한 성취는 울산 경제의 희망이자 원동력이기에 매년 경영의욕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시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상자에게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우선 지원되는 혜택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