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동구는 ‘2025년 동구평생학습관 프로그램’ 22개 과정에 참여할 학습자 330명을 오는 2월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 평생학습관은 주민들에게 배움으로 행복한 일상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건강강좌부터 문화예술과 직업역량 강화 교육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이끼 전문가 양성과정 ▲재봉틀 초보가 고수 되기 ▲에코 가드너 ▲전통놀이지도사 자격 ▲ 그림책 감성 큐레이터 ▲사진과 이미지 생성 AI 등의 강좌를 새롭게 운영한다.
또한 직장인을 위한 프로그램인 ‘퇴근길 신나-휴’도 신규로 기획, 중국어 기초회화, 캘리그라피 자격 과정 등을 운영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0일까지 평생학습관에 방문·접수하거나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동구평생학습관 강좌는 구민의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이 언제 어디서나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준비 했다”면서 “일상 속 배움을 통한 성장과 행복을 원하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