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이번 설 연휴를 맞이하여 해외 여행객의 증가와 더불어 모기매개 감염병 위험성 또한 증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매개 감염병이 빠르게 확산 중으로, 해외여행 전,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를 꼭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2024년 국내에 유입된 모기매개 감염병 환자는 동남아시아(뎅기열), 아프리카(말라리아) 지역에서 주로 감염됐다.
3급 감염병인 말라리아와 뎅기열은 두통, 식욕부진, 고열 등 여러가지 심한 증상이 나타남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꼭 준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