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3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5년 제1회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는 ▲지역 내의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유관기관간 연계 협력 강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등 위기청소년 발굴,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관내 11개의 유관기관 실무위원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 청년청소년과장 주재로 파주교육지원청, 파주경찰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파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파주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파주시 가족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들이 한데 모여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유관기관간 연계 협력이 활성화될 때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실질적으로 잘 이뤄질 수 있기에 실무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이 희망과 꿈을 세상에 펼칠 수 있도록 실무위원분들과 함께 위기청소년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