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4일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산주직접실행 조림사업 보조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조금 사용 및 정산 절차, 안전 관련 당부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특히 비목별 금액 산정 방법 등 세부적인 금액 산출에 관해 교육하여 정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도록 했다.
군은 향후 조림지 사후관리와 숲 가꾸기 사업 등 산주직접실행 산림사업 관련 교육을 확대하여 보조금 부적정 집행 사례를 근절하고, 민간보조사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거창군은 산림청 주관 ‘2024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평가에서 산주직접실행 분야 ‘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전국 지자체 중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