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동구보건소는 3월 26일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울산대학교병원에서 호흡기내과 의료진과 함께 민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균을 발견한 3월 24일을 기념하기 위한 결핵예방의 날로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기침 예절 등 결핵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자 병원 내방객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동구보건소는 2009년부터 결핵 치료 성공률 향상을 위해 울산대학교병원과 민간·공공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결핵환자 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박수환 동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 결핵환자 조기 발견 및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