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의회 추복성 의원은 4월 2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옥천군이 나아가야 할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추 의원은 옥천군이 2021년 12월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현재 충북도에서 인증받은 치유 농장은 2곳, 치유농업사는 1명에 불과한 상황임을 지적하며 이는 옥천군의 치유농업이 아직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남면에 조성된 치유 공원은 주민들의 체험형 공간으로서 기능이 상실된 채, 단순한 쉼터로 운영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오는 5월에 개관 예정인 치유 농업관 역시 단순한 교육과 인력 양성에 그칠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추 의원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내실화, ▲보건·복지 부서와의 협력을 통한 치유농장과 사회서비스 연계, ▲ ‘우수 치유농업 시설 인증제도’활용 및 묘목 특구를 반영한 종합계획 수립 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추복성 의원은 “옥천군이 대한민국 치유농업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지금이 중요한 시기”라며, “집행부가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정책 추진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의원으로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