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은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지역자율방재단 교육·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최진회 의령군 부군수와 김점진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읍면 자율방재단장 등 40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취약계층 대피 지원,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 위험지역 순찰 등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과 여름철 각종 자연 재난 대비 행동요령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영상 시청으로 안전교육의 성과 제고에 주안점을 뒀다.
한편 의령군 지역자율방재단은 230여명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각종 재난·재해,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재해 사전 예찰 활동과 재난 발생 시 주민 대피 안내, 응급 복구 지원 등을 펼쳐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