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시민 건강실태 파악과 건강정책 수립을 위해 실시한다.
춘천에서는 표본가구로 선정된 약 900명의 성인이 대상이다.
조사 대상 가구에는 이달 중 우편 안내문이 발송되며, 조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상품권이 제공된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1:1 면접 방식으로, 건강행태, 만성질환, 의료이용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을 다룬다.
조사원은 조사원증과 전용조끼를 착용하고 방문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보건의료 정책 수립에 꼭 필요한 조사인 만큼 방문 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