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2025년 국가안전대진단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관내 16개 어린이집 소속 어린이 615명이 가정에서 자율안전점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정 내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가 스스로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가정 내 위험요소를 점검했으며, 점검을 마친 가정에는 ‘안전한 우리집 인증서’를 수여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점검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