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궁금했어, 수소’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궁금했어, 수소’는 에너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 특화 정책인 ‘수소도시 완주’와 연계해 탄소중립 실현과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수소와 재생에너지의 개념과 활용 방법을 청소년들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2개월 동안, 2주에 한 번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소 어디까지 알고 있니? ▲수소 놀이터 ▲수소 과학실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수소 퀴즈대회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됐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소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사회의 변화를 준비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더 많은 경험과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